한 줄 후기
벚꽃 잎이 날리는 교토의 아침을 가장 다정하게 열어주는 보물 같은 공간이에요. ✨
제대로 된 일본 가정식 아침을 먹고 싶어서 부지런히 찾아간 곳이에요.
벚꽃 시즌의 교토는 어딜 가나 설렘이 가득한데,
이곳에서 먹은 식사 한 끼 덕분에 제 오반자이 사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답니다.
나중에 오빠랑 꼭 같이가고 싶은 곳 이예요!
🏘️ 100년 된 마치야에서 즐기는 고즈넉한 아침


이곳은 100년 넘은 전통 가옥인 마치야를 개조해서 만든 식당이에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순간부터 친구 집에 놀러 온 듯 포근한 기분이 든답니다.
📅 이제는 필수! 로지우사기 예약 정보
예전에는 마냥 기다려야 했지만,
이제는 로지우사기 예약이 가능해졌다는 반가운 소식이에요!
벚꽃 시즌이나 단풍 시즌에는 특히 인기가 많으니 꼭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https://rojiusagi.com/reserve/
ご予約
rojiusagi.com
🏮 햇살 비치는 주방과 정겨운 내부 공간

가장 좋았던 건 주방 너머로 가득 들어오던 따스한 햇살이에요.
정갈하게 정리된 주방 기구들과 나무 인테리어가 어우러진 풍경이 어찌나 따뜻해 보이던지,
음식을 기다리는 시간조차 힐링이었어요.

내부에는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다찌석과 안쪽에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좌식 공간이 모두 마련되어 있어요.
🍱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계란말이와 정갈한 오반자이
인기 있는 맛집이라 웨이팅이 꽤 있었지만, 음식을 마주하는 순간 그 기다림이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보기만 해도 정성이 가득 느껴지는 일본 가정식 아침 상차림이 나왔답니다.

노릇하게 구워진 연어구이 역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밥도둑이 따로 없더라고요.

모양은 대충 막 만든것 같지만 맛은 최고였던 계란말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 소소한 디테일과 다시 오고 싶은 마음

식사 중에 발견한 작은 디테일인데,
젓가락 봉투에 찍힌 귀여운 토끼 스탬프를 보고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어요.
이런 소박한 정성이 이곳을 더 특별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혼자 즐기기엔 너무 아쉬운 맛과 분위기였어요.
우리 커플의 다음 일본 여행지는 교토로 정했는데
오빠랑 꼭 같이 가봐야겠어요!
🌸 벚꽃 아래에서 즐긴 완벽한 산책

식사를 마치고 나온 산책길에서도 원 없이 벚꽃을 보았어요.
배부르고 따뜻했던, 완벽한 교토의 봄날이었답니다. 💖
🗺️ 가게 정보
• 상호 : 로지우사기
• 위치 : 교토 기온/미야가와초 근처 골목 안쪽
• 시간 : 아침 식사 08:00 - 10:30 / 런치 12:00 - 14:00
• 주문 메뉴 : 일본식 아침 정식
• 코멘트 : 아침 식사는 예약이 꼭 필요하다고하니 확인해보세요! https://rojiusagi.com/reser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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