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후기
토요일 점심엔 이미 빵이 많이 빠져있던 마므레… 다음엔 빵 나오는 시간 맞춰서 재방문 각이에요🥐
상동역 지나다니면서 매장 앞에 길게 늘어선 줄을 보거나,
아니면 솔드아웃으로 문 닫은 것만 보던 마므레…
‘대체 언제쯤 가볼 수 있을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토요일 오전에 오빠 코골이 병원 검사 결과 들으러 갔다가
혹시나 싶어서 들러봤거든요!
근데 웨이팅이 생각보다 “이 정도면 기다릴만 하다” 싶은 수준이라
냅다 줄 섰어요ㅎㅎ


입구 안내문에 매장 안이 아담해서 한 번에 2~3팀씩만 입장 가능하다고 적혀 있더라구요.
QR 결제랑 디지털 온누리상품권도 사용 가능했고(지류는 X),
블루리본 스티커도 여러 개 붙어 있어서 “여기 유명한 곳 맞구나” 싶었어요ㅎㅎ
영업시간은 10시~8시인데, 인기 빵은 생각보다 빨리 품절되는 편이라 가기 전에 타이밍만 살짝 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매장 입구에 빵 나오는 시간표도 따로 적혀 있더라구요.
갓 구운 빵 노린다면 그 시간표 보고 맞춰 가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오픈형 베이킹 룸이 바로 보이더라구요.
안쪽에서 계속 빵 굽는 모습이 보여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근데… 줄이 생각보다 별로 없었던 건 역시 이유가 있었습니다ㅠ
토요일 12시쯤 갔는데 이미 남아있는 빵이 많지 않더라구요.
몇 개 안 남은 빵들 앞에서 한참 고민하다가
바스크 치즈케이크, 올리브 감자 포카치아, 소금빵 이렇게 세 가지를 골랐어요.


포장은 심플한 크라프트지 봉투에 담아주는데, 괜히 감성 있어 보이고 좋았어요ㅎㅎ

먼저 바스크 치즈케이크!
윗면이 먹음직스럽게 그을려 있고, 속은 꾸덕~부드러운 스타일이었어요.
한입 먹자마자 치즈 풍미가 진하게 올라오는데 너무 달지 않아서 계속 손이 가더라구요.

다음은 올리브 감자 포카치아예요.
반죽 사이사이에 감자랑 블랙 올리브가 큼직하게 들어가 있고 치즈도 같이 느껴져서, 이건 거의 식사빵 느낌!
쫄깃하고 담백해서 커피보다 스프랑 더 잘 어울릴 것 같았어요.

마지막으로 소금빵!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고요.
버터 향이 은근하게 퍼지면서 위에 소금이 포인트로 딱 잡아줘서 깔끔하게 맛있었어요.
전체적으로 “기본에 충실한데 재료는 아끼지 않는 느낌”이라 만족스러웠고,
가격도 요즘 베이커리 물가 생각하면 괜찮게 느껴졌어요.
다음에는 빵 나오는 시간 맞춰서 대표 메뉴라는 크로와상도 꼭 먹어보고 싶어요!
🗺️ 가게 정보
- 가게명 : 마므레 크로와상
- 대표메뉴 : 크로와상
- 위치 : 부천 상동역 근처
- 영업시간 ·휴무: 10:00~20:00 / 일·월 정기휴무
- 팁 : 인기 빵은 오전에 품절되는 편이라, 입구에 적힌 ‘빵 나오는 시간표’ 보고 가면 좋아요 🙂
-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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